<액토즈소프트 제공>
<액토즈소프트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신규 캐릭터 ‘다크어벤저’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다크어벤저는 드래곤네스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한정 캐릭터로 오는 2월 25일까지만 생성 가능하다.

특히 한정 캐릭터인 만큼 최초 생성부터 ‘어벤저’로 1차 전직된 상태로 등장하며, 계정 내 70레벨 캐릭터가 있는 경우 60레벨의 다크어벤저를 바로 만들 수 있다.

어벤저는 화염의 칼날을 이용해 폭발적인 광역 공격과 중거리 검기 공격에 특화된 콤보형 클래스로, 50레벨에 엄청난 기동력과 파괴력을 자랑하는 다크어벤저로 각성할 수 있다.

또한 액토즈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크어벤저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53초 분량으로 다크어벤저의 컨셉 및 화려한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한정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25일까지 ‘다크어벤저 육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내 다크어벤저 캐릭터를 60레벨까지 성장 시키면 ‘+10강 무기·방어구 세트’와 ‘에픽 용옥’, ‘문장 세트’가 제공되며, 80레벨을 달성할 경우에는 ‘+8강 위성의 란체아 장비’ 및 다크어벤저 전용 탈 것인 ‘다크 포스 울프’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 사업본부 최용수 실장은 “약 6개월만에 드래곤네스트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며, “이번 다크어벤저는 특정 기간에만 생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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