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제공>
<네오플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네오플은 오는 2월 1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웹, 기술지원 분야다. 신입은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력,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해당 경력 1년 이상의 경험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2월 1일 오후 5시까지 네오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이후 서류 전형, 과제 심사, 면접 등을 거쳐 2월 23일 최종 합격자가 정해진다.

신입은 3월 2일, 경력은 협의한 일자부터 현 네오플 소재지인 제주시 노형동 NXC센터 또는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특히 제주 지역 외 입사자에게는 제주에서 거주 가능한 사택을 비롯해 현지 적응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네오플 인사팀 성기홍 팀장은 “네오플은 새롭게 정착한 제주도에서 게임 개발에 보다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네오플과 함께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다수의 인기 게임을 개발한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로 현재 ‘공각기동대 온라인’은 물론 ‘던전앤파이터’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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