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공>
<컴투스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서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선수들은 90~94년도에 활약했던 전설의 인물들로 야생마 이상훈, 바람의 아들 이종범, 홈런왕 장종훈 등이 추가됐으며,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컴프매’에서는 90년대 야구 선수단 모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컴투스는 태평양은 현대로, 한화와 한화 시즌카드는 빙그레로 팀덱 연동이 가능해 졌으며, 보다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게 선수단 최대 인원을 340까지 확장하고 신규 도전과제 15종을 추가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컴투스는 27일까지 ‘컴프매’ 게임 내에서 참여 가능한 ‘Again 9094 그때 그 시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9094년 야구관련 OX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춘 유저에게 9094 스페셜 선수 1장을 선물하며, 퀴즈 정답 여부에 따라 1인당 최대 스페셜 선수 9장까지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90년대 대중문화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컴프매’에서는 야구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90년대 스타 선수들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많은 유저와 팬들의 기다림 속에 진행된 업데이트인 만큼 높은 호응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컴프매’는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장르 대표 주자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T스토어에서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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