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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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빅볼이 개발한 RPG ‘사커스피리츠’를 대규모로 업데이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20여 종을 선보인다.

신규 캐릭터는 속성 전용 뽑기 선수를 포함해 보스, 라이벌, 스카우트 전용 등 다양한 선수들로 추가 됐으며, 모두 개성 넘치는 개별 목소리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등급과 능력치를 높여주는 특별훈련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특별훈련을 통해 5성 캐릭터의 최대 레벨은 50에서 60으로 상승 가능하며, 4성 이하의 캐릭터는 캐릭터 등급이 올라간다.

더불어 7성 각성에 필요한 재료 ‘무지개 정령’, ‘블랙홀 뿌우’가 추가되며, 해당 재료는 신규로 열리는 한정 매치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 캐릭터에 장착하는 ‘스피릿 스톤’은 최대 강화 레벨이 15강으로 확장되며, 3번 강화를 실시할 때 마다 스피릿 스톤의 등급 진화 및 옵션 능력이 일정 확률에 따라 부여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열고 18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5성 뽑기 상자’와 ‘무지개 정령’ 3개를 증정하고 28일까지는 제시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무료로 아이템을 선물한다.

아울러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한정판 일러스트북’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 상품으로 ‘4-5성 선수 뽑기 상자’를 지급한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축구의 역동적인 경기 구성을 리얼 타임 턴제로 즐기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모바일 게임으로,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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