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월 세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전주 대비 31건(4천239억원) 증가한 총 62건(1조7천989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협회 측은 회사채 발행이 증가한 이유로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하락해 기업들이 1월부터 회사채 발행을 추진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2천25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5천739억원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1조6천389억원, 시설자금 1천100억원, 차환자금 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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