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낚시 게임 ‘피싱히어로 for Kakao’에 신규 지역 및 퀘스트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실시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37레벨이었던 최고레벨이 49레벨까지 상향됐으며, ‘미지의 바다폭포’, ‘하와이 희망호 선상’ 등 북미 지역에 해당하는 신규 지역들이 새롭게 공개됐다.
신규 지역 공개에 따라 총 83종의 어종과 170개의 퀘스트가 추가 됐으며, 420여 개의 장비 및 의상 아이템도 적용됐다.
또 ‘연속 퍼펙트 홀딩 시스템’, ‘합성·초월 합성 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들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릴’을 고정해 특정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퍼펙트 홀딩 기술을 연속으로 성공했을 시 최대 5배까지 추가 공격력이 적용 되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합성해 더욱 강력한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인 합성·초월 합성 시스템도 공개 됐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29일까지 피싱히어로 for Kakao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 접속 시 ‘프리미엄 몬스터 피쉬 미끼’, ‘강화 쿠폰’ 등 게임 아이템을 즉시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정된 시간에는 30%의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어종 ‘가오리’ 또는 ‘거북이’를 가장 많이 낚은 상위 유저 3명에겐 게임 캐시를 차등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100명에게는 20캐시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 5단계 장비 합성에 성공하거나 30명이상 친구를 초대한 유저들에게 ‘프리미엄 몬스터 피쉬 미끼’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