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49가구 중 170가구 일반 분양

‘창원 가음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창원 가음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최정 기자] 한화건설이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일반 분양을 실시하며 손님맞이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오픈하고 일반 분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2층, 지상30층 아파트 6개동·전용면적 59~110㎡ 규모로 총 749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53가구(총 88가구) ▲70㎡ 0가구(총 54가구) ▲84㎡A 26가구(총 377가구) ▲84㎡A2 7가구(총 8가구) ▲84㎡B 60가구(총 110가구) ▲100㎡ 15가구(총 85가구) ▲110㎡ 9가구(총 27가구)다.

가음 꿈에그린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창원시청·이마트·롯데백화점·성산아트홀 등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양역 이용도 편리하며 남정초등학교·성주초등학교·남산중학교·남산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한화건설은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으로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 조경면적을 확보해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공동 관리비 절감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의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8~29일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2월4일 발표된다. 계약은 2월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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