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천호점 등 총 4개 점포서 최대 75% 할인

[현대경제신문 김봉식 기자] 현대백화점이 대규모 아웃도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천호점과 부천 중동점 등 총 4개 점포에서 ‘아웃도어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K2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물량은 총 300억원 규모로 브랜드별로 최대 75% 할인한다.

주요 상품은 노스페이스 눕시2 남녀 재킷(9만9천원)과 블랙야크 여성경량다운 익스트림 베스트 티셔츠(4만9천원), 네파 포르테 리버시블 재킷(7만9천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할인 행사에 잘 나오지 않는 신발 등의 물량 비중을 강화했다”며 “신상품도 최대 50% 할인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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