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산업종합
일본 롯데 36개 계열사, 순환출자 고리로 얽혀상장법인 한 곳도 없어…연결 기준 자산·매출 국내 재벌그룹 5위 수준
김성용 기자  |  dragonki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1.08  10:25: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김성용 기자] 일본의 롯데 계열사들은 모두 비상장 법인으로 순환출자 구조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3월 말 기준으로 롯데의 일본 소재 계열사 36개 중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법인은 한 곳도 없다.

이들 계열사들은 국내 재벌그룹처럼 순환출자 고리로 연결됐다.

일본 롯데의 지주회사인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28%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포장자재 판매업체인 광윤사가 22%를 유하고 있다. 신 회장은 광윤사의 지분도 50%나 갖고 있다.

원화 기준으로 일본 롯데홀딩스의 개별 기준 자산은 3조2천385억원이고 매출은 350억원이다. 연결 기준 자산은 79조1천995억원이고 매출은 59조3천20억원이다.

이는 국내 재벌그룹 5위와 맞먹는 규모다.

계열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제과와 건강·외식업, 스포츠,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다.

롯데와 롯데상사, 미도리상사, 롯데아이스, 메리초콜릿 등 5개 계열사가 제과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재팬, 긴좌코지코너 등 3개 계열은 외식사업을 하고 있으며 롯데건강산업은 건강식품과 잡화 등을 주로 판매한다.

지마롯데마린즈는 프로야구단 지바롯데마린스를 경영하고 있다.

롯데부동산은 부동산개발과 골프연습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롯데물산은 무역업을 영위한다. 패밀리(잡지발행)와 롯데서비스(각종 기계와 시설장치 제작·보수), 롯데그린서비스(그린 렌털 리스 판매) 등 계열사는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나머지 일본 소재 19개 계열사들은 주요 법인이 출자한 투자회사 등이다.

김성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영진위, 영화 배급-상영 겸업 금지 추진…CJ·롯데·메박 ‘타격’

영진위, 영화 배급-상영 겸업 금지 추진…CJ·롯데·메박 ‘타격’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대기업의 영화 배...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 시각장애인 일손 도와
2
토니모리 컨시크, 배우 김사랑 모델 발탁
3
이마트, 14일부터 삼겹살·목살 할인판매
4
박스권 갇힌 국내주식…투자자, 해외주식으로 환승
5
넥슨, ‘카트라이더 모바일’ 부활 예고
6
3단계 자율주행차 활주…차량용 반도체株 ‘주목’
7
한화 김승연 회장 3남 김동선, 건설 복귀설 ‘모락모락’
8
보험업계, 자본확충 선제대응 '분주'
9
‘연매출 5천억’ 中 보톡스 시장 경쟁 가속
10
화장품업계 "펫 사업으로 불황 타계"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