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으로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U+ 비즈 사업지키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창업한 소상공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점포의 입지선정과 인테리어상담, 재무·노무·세무 상담, 자금조달방법 자문 등을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은 각각의 사업 형태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0년 이상의 경영지원 노하우를 가진 한국컨설팅산업협회 엑스퍼트뱅크사업단의 데이터를 LG유플러스의 통신서비스와 결합시킨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 오피스넷(고객용 인터넷서비스)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비용은 기본요금제 7천원, 프리미엄 요금제 월 2만7천원(부과세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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