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봉식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팝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아이스크림 디저트 ‘팝콘선데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프리미엄 팝콘이 미국,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도 브랜드 전문점이 생겨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이색 아이스크림 디저트이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식감의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볼에 담겨있는 팝콘에 아이스크림콘을 거꾸로 넣어 찍어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리얼밀크팝콘이 조화를 이룬 ‘오리지널’과 깊은 커피향의 자모카아몬드훠지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팝콘이 어우러진 ‘카라멜’ 등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아이스크림은 원하는 맛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4천5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팝콘선데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팝콘이 색다른 조화를 이룬 이색 디저트”라며 “특히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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