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봉식 기자] 오뚜기는 부셔먹는 라면의 대명사인 뿌셔뿌셔의 신제품 ‘칠리치즈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칠리의 매콤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 칠리치즈맛은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해 개발했으며, 최근 맥주 안주로도 뿌셔뿌셔를 많이 찾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했다.

뿌셔뿌셔 칠리치즈맛은 특히 옥수수 분말을 넣어 더욱 고소한 면을 맛볼 수 있으며 여기에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치즈맛 스프가 가미돼 차별화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730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뿌셔뿌셔의 칠리치즈맛 신제품은 어린이와 청소년 소비자를 공략했던 기존 뿌셔뿌셔 6종과는 달리 성인 타깃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하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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