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15개점 운영 목표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엔제리너스커피 카자흐스탄 1호점은 수도 아스타나의 알마티주에 위치한 메가파크몰에 50평(약165㎡)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5개를 추가로 문을 연 뒤 오는 2018년까지 15개점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엔제리너스커피의 카자흐스탄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은 1992년 자동차 사업 등을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 카자흐스탄에 쇼핑몰인 메가몰을 운영하는 등 자국 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아스타나 그룹의 높은 유통망을 활용한 공격적인 매장 확대 운영과 현지에서의 사업 안정화를 자신한다”며 “이번 카자흐스탄 계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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