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제공>
<삼립식품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삼립식품은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를 출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는 국내 1호 유기농 목장인 대관령 설목장에서 직접 키운 소에서 착유한 유기농 우유로 만드는 요거트 제품이다.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는 세계 3대 유산균 회사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신규 유산균종인 ‘크리미 유산균’을 사용해 유산균 자체만으로도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규 유산균종을 활용한 최적의 맛과 품질을 찾기 위해 1년이 넘는 연구와 실험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며, 장까지 살아 가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함유되어 있다.

설목장은 지난 3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축산물HACCP(위해요소 관리기준) 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더했다. 축산물HACCP은 가축이 먹는 사료부터 가공, 유통, 판매 등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위해 물질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식품안전관리 제도로 엄격한 현장 실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 받았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는 맛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과일, 샐러드, 씨리얼 등과 함께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설목장 유기농 요거트는 올가, 이마트 자연주의 매장,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파리바게뜨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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