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개발본부 부지에 친환경 건축물 실증 연구시설인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쾌적한 환경의 건물 내부를 조성하면서 에너지 절감도 실현하는 그린 스마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주거 실증시설’과 첨단 근무환경을 위한 ‘오피스 실증시설’, ‘다목적 실험시설’ 등을 갖췄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는 “자체 개발된 다양한 기술 등을 사업화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마트빌딩과 그린 리모델링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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