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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그룹 비정규 직원 3년째 감소
구자익 기자  |  jikoo@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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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30  1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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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구자익 기자] 국내 10대그룹의 비정규직원의 비중이 3년째 줄고 있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소속 92개 상장사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에 62만1천5명에서 지난 9월 말 현재 63만1천198명으로 1.64%(1만193명) 늘어났다.

남성 직원은 49만750명에서 50만706명으로 9천956명이 늘었고 여성 직원은 13만255명에서 13만492명으로 237명이 증가했다.

비정규 직원은 3만8천857명에서 3만8천233명으로 624명이 줄었다.

남성은 2만3천263명으로 426명이 줄었고 여성은 1만4천970명으로 198명이 감소했다.

앞서 비정규 직원은 2011년에 4만679명에서 2012년에 4만586명으로 줄었다.

비정규 직원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2년에 6.77%에서 지난해에 6.26%로 떨어졌고 올해는 6.06%까지 낮아졌다.

이로써 국내 10대그룹의 비정규 직원 수와 비율은 3년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룹별로 비정규 직원은 현대중공업과 LG, 삼성, 현대자동차, 한진 등 5개 그룹이 늘었고 한화와 포스코, SK, GS, 롯데 등 5개 그룹은 늘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3개 사)은 지난해 1천367명에서 올해 2천55명으로 688명이 늘어나 10대그룹 중 가장 많은 증가치를 보였다.

삼성그룹(16개 사)은 지난해 8천992명에서 올해 9천632명으로 640명이 증가했고 현대차그룹(11개 사)은 531명, LG그룹(11개 사)은 233명, 한진그룹(6개 사)은 17명이 각각 늘었다.

반면 포스코그룹(7개 사)은 올해 1천221명으로 지난해 보다 870명이 줄었고 한화그룹(6개 사)도 올해 862명으로 지난해 보다 801명이 감소했다.

SK그룹(16개 사)은 496명이 줄었고 롯데그룹(8개 사)은 348명, GS그룹(8개 사)은 147명이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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