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제공>
<동원F&B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동원F&B는 ‘파스타를 만들자’ 4종 출시를 시작으로 조미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스류ㆍ설탕류ㆍ드레싱류 등으로 대표되는 국내 조미식품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7천750억 원 규모로 오뚜기, CJ제일제당, 대상 등이 기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파스타를 만들자 4종은 7가지 신선한 야채 토마토 파스타 소스, 5가지 고소한 치즈 토마토 파스타 소스, 5가지 진한 해물 로제 파스타 소스, 3가지 매콤 멕시코 고추 아라비아따 소스로 모두 숫자를 이용해 이름 지은 것이 특징이다.

요리 시에는 파스타면 160g을 삶은 후, 455g 한 병을 넣어 함께 볶으면 2~3인분의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 조미식품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집에서도 고급 음식점의 맛을 간편하게 낼 수 있는 조미식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스타를 만들자 4종 모두 가격은 455g 한 병에 5천4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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