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휠체어 지원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3년간 총 66명에게 1억3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예탁결제원의 본사 이전지역인 부산을 직접 방문해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하는 휠체어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아동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제작된 유모차형 휠체어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이번 맞춤형 휠체어 전달을 통해 그 동안 외출 등 생활에 불편한 점을 개선해 아동과 보호자가 더 넓은 세상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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