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판교 등 접근성 높아…층간소음 없고 프라이버시 보장

[현대경제신문 송현섭 기자] 분당신도시 인근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522-15번지 일대에 조성된 총 120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했다.

분당신도시 인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일원에 조성된 120세대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개시한다.
분당신도시 인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일원에 조성된 120세대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개시한다.

7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유러피언 스타일로 건립된 이 타운하우스 단지는 분당 서현역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해 강남·서초·판교 등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높다. 아울러 친환경 전원생활과 함께 직주 근접단지로 각광이 기대되고 있다.

우선 단지에서 강남·서초까지 40분, 판교는 15분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분당과 인접한 만큼 분당지역 학군에 포함돼 중·고교 학군수요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남향으로 건립된 주택들은 각 실이 분리되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스킵 플로어'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층간소음 문제나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분리공간이 많아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25.5평에 건축면적은 50평으로 특화평면이 채택됐다.

주방 앞으로는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와 함께 개별 정원으로 꾸며져 숲 속의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고,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은 물론 내부 인테리어 역시 높은 품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숲 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아침부터 맞는 따스한 햇살이 잘 들어오도록 채광 및 환기에 각별한 신경을 썼으며, 합리적인 분양가 역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분당신도시 인근 빌라 등의 전세금 수준으로 내집 마련과 함께 직주 근접단지에서 즐기는 전원생활이 일품이란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이 타운하우스 분양가는 3억원대 초반인 3억1천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분당신도시 내 전세금보다 적은 자금으로도 자가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관계자와 전화(010-5391-30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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