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롯데푸드는 캠핑 시즌을 맞아 유럽 정통 방식으로 만든 유러피안 소시지를 칼집을 내서 따로 손질할 필요 없는 간편형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유러피안 소시지 간편형은 진공포장으로 부피를 줄이고 소시지에 칼집을 내 편리성을 높였다. 재료를 손질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그릴 위에 올려 굽기만 하면 돼 캠핑 족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캠핑이 유행하면서부터 소시지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단풍놀이나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캠핑 시 별다른 손질을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유럽의 소시지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러피안 소시지는 유럽 소시지 마이스터에게 직접 기술을 배워 만든 프리미엄 소시지로 양파와 천연 허브로 맛을 낸 독일식 ‘펠처’와 통후추와 마늘로 맛을 낸 오스트리아식 ‘크라이너’ 2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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