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태티서’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유혹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 아이폰 6와 아이폰 6+를 출시하며 가입 고객 중 선착순 800명에게 추첨을 통해 47인치 TV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론칭 행사는 31일 오전 8시부터 플래그십 매장인 서울 서초 직영점과 코엑스 직영점, 대구 통신골목 직영점에서 주요 임원 및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LG유플러스는 아이폰 6 예약가입 시작 20분 만에 수만 명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고객 성원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당일 서초 직영점에서는 인기 걸그룹 ‘태티서’의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이 열리는 한편 1호 가입자에게 2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200명 모두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47인치 TV, 아이폰 액세서리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200명의 가입 순서에 따라 80만원 상당 미니빔, 10만원 상당 미니 스피커 등 사은품도 추가 제공한다.

서울 코엑스 직영점과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직영점에서도 각각 선착순 가입 고객 3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와 10만원 상당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및 보조 배터리, 아이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이폰 6 가입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론칭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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