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향상 및 실종아동 가족들에 희망 주기 위해

지난 23일 문래동 본사 3층 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실종아동 찾기 업무 협약식에서 코레일유통 장주식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코레일유통 제공>
지난 23일 문래동 본사 3층 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실종아동 찾기 업무 협약식에서 코레일유통 장주식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코레일유통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23일 문래동 본사 3층 인재개발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실종아동 찾기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역사 내 유휴 광고 매체를 활용해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종아동의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 식은 코레일유통 장주식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발표와 협약 식 체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역 등 23개 역의 조명광고 42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이를 실종아동 등을 찾기 위한 홍보 매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실종아동 찾기 지원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과 실종 아동 가족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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