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5일 제 2차 ‘나눔 릴레이’ 기부 방송을 실시하고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오는 11월 중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눔 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이 나눔 경영 강화를 위해 비영리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월 하루를 ‘나눔데이’로 정해 판매 방송 수익금 중 1억 원을 기부하고 협약 단체들과 연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7일 제 1차 기부 방송에 이어 오는 25일 두 번째 기부 방송을 실시, ‘최유라쇼’, ‘정쇼’ 등 당일 전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1억 원을 유니세프의 ‘영양실조 치료 캠페인’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수천 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영양실조 치료 우유, 복합미량영양소, 치료식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