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제공>
<티켓몬스터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국내 마스크팩 제조업체 제닉과 합작해 기초 화장품 자체 브랜드(Private Brand)인 ‘티젠(TIGENE)’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합작 브랜드 티젠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마스크팩 ‘시크릿하이드로겔 마스크’로 주름관리와 미백, 모공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티몬에 따르면 시크릿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주요 성분은 데이지ㆍ백합ㆍ연꽃 등 10가지 흰색 꽃으로부터 나온 추출물이며, 농축된 수용성 겔이 온도에 따라 피부에 서서히 스며들어 보습효과와 함께 영양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몬은 ‘시크릿하이드로겔 마스크’ 신제품의 런칭을 기념해 링클케어ㆍ미백ㆍ모공 3종을 각각 55% 할인한 1천800원씩 이날부터 판매하며, ‘티젠’을 마스크팩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말에는 중국 및 동남아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국민 마스크팩으로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제닉과 함께 티몬만의 화장품 PB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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