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에 위치한 개실마을에서 진행된 ‘농촌·문화마을 팜스테이’ 체험행사에서 참석 아이들이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경북 고령에 위치한 개실마을에서 진행된 ‘농촌·문화마을 팜스테이’ 체험행사에서 참석 아이들이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주말 우수고객 30가족을 초청해 ‘해바라기 마을’ 등 3곳에서 ‘농촌·문화마을 팜스테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청 고객은 NH농협카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넷 공모를 통해 총 60가족 240명이 선정됐다.

이 중 30가족 120명이 이번 주말행사에 참석했으며, 나머지 30가족의 체험행사는 25~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구마 등 농산물 수확체험 뿐만 아니라 도자기 만들기, 소원등(풍등) 날리기, 별자리 관측 등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농업ㆍ농촌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체험행사로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우수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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