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제공>
<아워홈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아워홈은 ‘건강캠페인’을 실시해 항우울제 성분 함유로 우울증을 극복할 건강 식단을 전국 800여 급식장에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날씨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는 식재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측에 따르면 ‘우울증 극복식단’은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serotonin)이 많이 함유된 식재료와 뇌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오메가 3지방산ㆍ우리딘(uridine)ㆍ비타민B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워홈은 피로회복과 행복한 감정을 유지시켜주는 엽산ㆍ마그네슘ㆍ아미노산이 들어간 식재와 엔도르핀(endorphin)을 생성해주는 유제품ㆍ초콜릿 같은 후식도 함께 제공했다.

아워홈은 이날 메리츠타워 강남점에서 ‘우울증 극복 프로젝트, H-plus 건강캠페인’을 열고 우울한 기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닭고기된장크림덮밥ㆍ파프리카 그린샐러드ㆍ고등어무조림ㆍ시금치국ㆍ계란버섯조림 등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