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제공>
<사진=CJ오쇼핑 제공>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CJ오쇼핑은 오는 18일 자정부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리는 심야 파티 형식의 패션쇼 ‘CJ오쇼핑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울패션위크’는 매년 3월, 10월에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다. 이번 2015년 S/S 행사는 서울 DDP에서 이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이상봉, 지춘희 등 국내 디자이너와 계한희, 고태용 등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등 80여 명의 패션쇼가 열린다.

CJ오쇼핑은 서울패션위크의 둘째 날 밤 진행되는 CJ오쇼핑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에서는 패션쇼 외에도 DJ인 데이 워커(Day Walker)와 소다(SODA)의 디제잉 쇼와 미러볼&레이저 조명 쇼 등 퍼포먼스를 마련해 다른 패션쇼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패션쇼에서는 런던과 베를린에서 패션위크에 참여해 주목 받고 있는 알로곤(Alogon)의 신용균 디자이너와 여성복으로 벤쿠버와 런던에서 선전하고 있는 수진리(SOOJINLEE)의 이수진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또한 방콕의 원더 아나토미(Wonder Anatomie)와 태국의 드라이클린 온리(DRYCLEAN ONLY), 일본의 로기케이(Roggykei) 등 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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