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아디다스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팍축구장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첼시FC 축구 클리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9~13세 어린이 총 360명(서울 240명, 부산 120명)을 선발해 서울과 부산 각각 3일, 2일에 나눠 2대3 훈련, 6대6, 7대7 등 기본기와 개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유소년 축구 클리닉과 함께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클리닉도 다음달 15일에 열린다.

유소년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층 아디다스 매장(180명)과 아디다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60명)에서 7만원 이상의 아디다스 축구 제품을 구입한 후 응모하면 선착순 24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에서 열리는 클리닉 참가 희망자는 아디다스 부산 광복점(30명), 현대백화점 부산점 아디다스 매장(30명), 현대백화점 울산점 아디다스 매장(30명), 그리고 현대백화점 대구점(30명)에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는 성인들(만19세)을 위한 축구 클리닉 참가자는 이달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아디다스 매장 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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