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킹크랩 할인 판매

[현대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롯데마트는 러시아산 활(活) 킹크랩 30톤을 들여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전점(마장휴게소점 제외)에서 1마리(2kg)당 7만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판매 가격은 100g당 3천500원으로, 기존 롯데마트에서 판매됐던 킹크랩이 100g 당 7천원 수준에 판매됐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격이다.

사측은 이번에 준비되는 킹크랩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2kg 내외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킹크랩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