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 제공>
<사진=농심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농심은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애교와 먹방(먹는방송)으로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른 걸스데이 ‘혜리’를 너구리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발랄한 이미지의 혜리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너구리 특유의 개성인 ‘쫄깃하고 오동통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농심 측은 “너구리 신규 광고를 기획할 당시, 너구리가 가진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혜리를 점 찍어놓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혜리는 광고에서 특유의 발랄함으로 너구리를 먹으며,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너구리”로 익숙한 광고 CM송을 직접 불렀다. 혜리의 너구리 광고는 이르면 오는 17일 오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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