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스마트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대표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신한’과 모바일 홈페이지(m.shinhancard.com)를 업그레이드 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대표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신한’과 모바일 홈페이지(m.shinhancard.com)를 업그레이드 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 됨에 따라 금융권도 이에 발맞춘 서비스를 보이고 있다. 폰뱅킹은 기본이고 최근엔 신용카드 업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단해 해결 가능해지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한카드(사장 이재우)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앱)은 그런 편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엔 스마트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대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스마트신한’과 모바일 홈페이지(m.shinhancard.com)를 업그레이드 했다.

먼저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신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37개였던 개인 메뉴를 104개로 대폭 확대하고, 법인 메뉴도 신설해 인터넷 홈페이지 서비스의 대부분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서비스 메뉴가 많아진 만큼 고객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 편집 기능과 최근 본 메뉴 저장 기능 등을 제공한다는 특징도 있다.

메뉴 편집이 번거로운 고객들을 위해 청구금액, 포인트 현황, 카드 한도, 카드 이용 분석 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는 ‘MY 스마트신한’ 메뉴도 제공함으로써 편리성을 증대했다.

그리고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 거래에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신한금융그룹 앱 공인인증서 공유 체계를 구축했다.

이전에는 아이폰 이용 고객은 각각의 금융 기관 앱 별로 공인인증서를 PC를 통해 복사해야 했었지만,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중 하나의 앱에만 공인인증서를 내려 받으면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원하는 조건에 따라 카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카드 파인더 기능과 카드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일일이 작성할 필요 없도록 모바일카드를 포함한 각종 카드 간편 신청 기능, 그리고 각종 상품이나 모바일쿠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올댓쇼핑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모바일 홈페이지도 기존 9개 개인 메뉴에서 개인, 가맹점, 법인을 포함해 133개 메뉴로 다양화함으로써 인터넷 홈페이지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카드존・서비스존・스마트존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3단으로 메인 화면을 구분해 각 콘텐츠 존을 간편하게 이동하면서 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이 모바일 중심의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앱과 법인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법인 전용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