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제공>
<동원그룹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동원그룹이 글로벌 비지니스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16일 동원그룹은 해외사업 부문에서 경영관리 및 영업, 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경력사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글로벌 유통, 제조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자를 우대하며, 외국어 비즈니스 회화에(영어/스페인어/불어/중국어) 능통자를 선발한다.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후 어학 테스트를 포함한 2차에 걸친 면접 과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해외체류 시 1차 면접 및 어학테스트는 화상면접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2차 면접 시 필요에 따라 항공권이 지급된다.

송재권 동원그룹 경영지원실장은 “동원그룹이 최근 글로벌 기업으로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시장 개척에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을 가진 인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결합해 내는 개방적이고 창의적 인재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동원그룹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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