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제공>
<아워홈 제공>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가을 캠핑에 어울릴 참숯에 직접 구운 그릴 소시지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참나무 숯불과 그릴로 구워내 훈제향을 느낄 수 있는 ‘숯불바베큐 소시지’와 ‘그릴바베큐 부어스트’로 독일 마에스터가 직접 설계한 정통 소시지의 맛에 한국적 향취를 가미했다.

특히 두 제품들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소시지 표면에 불에 달궈진 그릴판의 자국을 찍어내 보는 맛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카라기난, D-소르비톨 등의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돼지고기에 마늘, 대파, 양파 등 각종 야채를 버무려 느끼함을 없앴으며 ‘숯불바베큐 소시지’는 케이싱을 인공 콜라겐이 아닌 천연 돈장으로 만들어 씹으면 톡 터지는 식감을 끌어냈다.

제품의 가격은 숯불바베큐 소시지가 310g 패키지 5천400원, 그릴바베큐 부어스트 300g 패키지 4천50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선명한 그릴 자국과 참숯의 훈제향이 가을 캠핑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캠핑 페스티벌 등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알리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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