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신한은행은 전국 26개 지역본부별로 각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용을 장려하는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국 신한은행의 각 지역본부 소속 직원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선물 및 차례물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상인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사은품도 제공했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시장에서는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일, 건어물,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구매가 이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전국에 소재한 전통시장을 전체 영업점에 공지해서 상시적으로 이용토록 권장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에 적극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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