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황정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식약처장은 나주혁신도시 LH홍보관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함께 전남지역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설치 등 식품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면담은 전남지역 내 음식점 위생, 어린이 급식 등 식품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담에는 식약처 최동미 식품영양안전국장, 김광호 광주지방식약청장, 전라남도 신현숙 보건복지국장 등 관계자가 배석했다.
정 처장과 이 도지사는 “국민행복의 가장 기본은 먹을거리 안전이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승 처장은 이날 오비맥주(주) 광주공장과 보해양조(주) 장성공장을 방문해 주류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원료 및 제품 관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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