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한욱 기자]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16일 충남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24명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아산시 농·임업용 기계 제조업체를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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