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큐라이트 실링팬 <사진=GS샵>
서큐라이트 실링팬 <사진=GS샵>

[현대경제신문 변주은 기자] GS샵은 10일 오후 6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서큐라이트 실링팬’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서큘레이터와 LED 조명을 하나로 합쳐 실링팬 기능을 할 수 있게 만든 냉방 겸용 사계절 가전이다. 방마다 냉방을 따로 하는 방방냉방 트렌드를 겨냥해 출시됐다.

풍량은 16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수면풍, 자연풍 등 상황에 맞게 바람을 관리할 수 있다.

조명은 확산형 LED를 사용해 적은 에너지로 공간을 밝힐 수 있으며 밝기와 색온도는 여러 단계로 조정할 수 있어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설치가 쉽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조명 일체형으로 기존 조명을 떼어내 그 자리에 설치를 할 수 있고 조명 전문 설치팀이 방문 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별도 배선 공사는 필요 없지만 설치 환경에 따라 공사 가능 여부 및 공사비가 달라질 수 있다.

홍성택 GS샵가전팀 MD는 “최근 실링팬 종류의 상품이 많아지고 실링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서큐라이트 실링팬은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가전으로 방방냉방을 고려 중인 고객이라면 반드시 방송을 챙겨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샵은 첫 방송을 기념해 최대 10% 할인 및 방송 중 구매 시 설치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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