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드니 14만9000원부터
"SNS 공동 이벤트 함께 진행해"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젯스타는 인천-시드니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항공권 프로모션은 세금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1인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14만90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시드니(JQ48) 항공권 프로모션은 9일 오후 2시 59분까지다.
구매한 항공권은 8월 2일에서 9월 17일, 10월 11일부터 12월 6일 출발편까지 탑승 가능하다.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권은 8월 8일부터 9월 20일, 10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두 항공편 모두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하며 젯스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젯스타는 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과 SNS 인스타그램에서 '어디가니? 시드니!' 공동 이벤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시드니 ___ 가고 싶다!' 문구의 빈칸을 채워 젯스타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작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1등으로 선정된 우승자(1명)는 젯스타 시드니 왕복 항공권, 2등 당첨자(3명)는 백화점 상품권, 3등 당첨자(30명)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우승자는 21일에 개별 메시지로 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젯스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반 크루즈 젯스타 영업총괄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시드니를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어디가니? 시드니!' 이벤트에 참여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항공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