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플레이존' 마련...다양한 이벤트 진행

콜라보레이션 PC방 '옵티멈존 PC카페(오즈PC카페)' 강남역점의 전경 <사진=카카오게임즈>
콜라보레이션 PC방 '옵티멈존 PC카페(오즈PC카페)' 강남역점의 전경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유덕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주요 PC방 프랜차이즈인 피지엠파트너스와 엘피씨렌탈과 협업해 자사 게임을 특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PC방을 내일부터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PC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사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컬래버레이션 PC방은 총 4곳으로, 피지엠파트너스의 옵티멈존 PC카페(오즈PC카페) 강남역점과 수유점, 엘피씨렌탈의 포포PC방 노량진 1호점, 건대역점이 선정됐다.

각 PC방에는 카카오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등으로 꾸며진 플레이존이 마련됐고, 이용자는 플레이존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포함한 카카오게임즈의 주요 게임들을 최고 사양의 PC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 방문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카카오게임즈는 컬래버레이션 PC방을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 주말마다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60명의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카카오게임즈 PC방 사업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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