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복지단체 5곳에서 최대 20명 정도 청년 선발
사회적응 및 자립 도울 교육지원 장학금 전달 계획

교보증권 CI <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 CI <사진=교보증권>

[현대경제신문 정예린 기자] 교보증권은 자립 청년들의 소중한 꿈을 함께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드림업(Dream Up) 2기’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전략에 따른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보증권은 6월 10일까지 인연을 맺은 지정복지단체인 돈보스코아동복지센터, 상록보육원, 신명보육원, 좋은집보육원, 동명아동복지센터 총 5곳에서 10명에서 20명 가량의 청년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지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의진 경영관리실장은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감있는 행동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드림업 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드림업 1기’에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해 각각 200만원 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비영리단체 드림메이커스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립하려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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