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건국유업의 건국우유(사진)가 이미(異味)·이취(異臭)로 자진회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이 판매한 건국우유를 회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3년 6월 3일고 2023년 6월 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이미와 이취가 난다는 소비자클레임이 제기됐다”며 “판매 중단과 자율회수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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