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왼쪽)가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왼쪽)가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한 성금이 26가구에 집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위기가정에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됐다.

두산건설은 지난해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세대에 각각 쌀(5kg)과 김치(10kg)를 전달했다.

또 강원소방본부 삼척지사와 함께 지역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자 분말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두산건설은 또 위브(We’ve) 골프단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을 적립 중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긴급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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