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의도 본사서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직원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예정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이사와 임직원 대표, 행사 참석자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민 감사위원, 임직원 대표, 서정학 대표이사, 이상용 노조위원장, 감성한 부사장.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서정학 대표이사와 임직원 대표, 행사 참석자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민 감사위원, 임직원 대표, 서정학 대표이사, 이상용 노조위원장, 감성한 부사장. <사진=IBK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정예린 기자] IBK투자증권이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IBK투자증권은 26일 창립일을 맞아 여의도 본사 아카데미홀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정학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4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조위원장과 직원대표 등은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며 자축했다.

서정학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회사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며 “국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증권사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전 직원 단합을 위해 신청 직원들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를 관람한다. 승리 팀과 스코어를 맞춘 직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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