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데니쉬’ 등 4종 내놔
한정 띠부씰 포함 55종 공개해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SPC삼립은 팔데아지방 포켓몬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인기 포켓몬을 활용한 신제품 4종과 다양한 띠부씰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데니쉬 빵 속에 달콤한 고구마 앙금과 크림치즈 커스터드를 넣은 ‘아르세우스 스윗 크림치즈 데니쉬’가 있다.
이에 더해 레몬 농축액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마들렌 ‘나오하의 상큼레몬 마들렌’, 부드러운 초코슈 안에 달콤한 쿠앤크 크림을 넣은 ‘쫀도기의 초코쿠키앤크림슈’, 카스테라에 달콤한 연유 크림을 가득 넣은 ‘뜨아거의 크림 퐁당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이러한 신제품 4종은 편의점‧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팔데아 지방 포켓몬 24종과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 나오는 인기 포켓몬 31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환상의 포켓몬 ‘아르세우스’ 기간 한정 띠부씰을 동봉해 구매 재미를 높였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선호하는 신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띠부씰 55종(5명)을 증정한다.
또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개봉 기념 신제품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시글 댓글로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초대권(30명)을 증정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포켓몬빵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포켓몬을 반영한 신제품과 띠부씰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특화된 다양한 포켓몬 제품과 이벤트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켓몬빵은 지난해 2월 말 출시돼 현재까지 1억700만봉이 판매됐다. 이에 SPC삼립은 소아암‧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을 통해 포켓몬빵의 수익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