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와 협업
바질·로제·감바스파스타 등 3종 출시

세븐일레븐 ‘워킹온더클라우드’ RMR 파스타 3종
세븐일레븐 ‘워킹온더클라우드’ RMR 파스타 3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있는 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Walking On The Cloud)와 연계한 프리미엄 파스타 RMR 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지중해풍의 건강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러피안 레스토랑이다. 유럽 정원풍의 분위기에 초고층에서 서울도심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MZ세대 연인들에게 인기다.

뿐만 아니라 드라이에이징, 수비드, 차코르 그릴링 등 차별화 조리법을 적용한 트렌드한 메뉴들로 유명하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워킹온더클라우드 RMR상품은 바질페스토파스타, 매콤로제파스타, 감바스파스타 3종이다. 모두 워킹온더클라우드 쉐프의 레시피를 적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파스타다.

바질페스토파스타는 향긋한 바질, 캐슈넛, 자연치즈를 갈아 넣은 바질페스토와 드라이 토마토토핑으로 상큼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매콤로제파스타는 풍미 가득한 로제소스에 짬뽕향미유로 매콤함을 더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감바스파스타는 흰다리새우와 마늘, 크러쉬드페퍼, 엑스트라 올리브오일로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RMR 상품의 인기가 계속 올라감에 따라 을지로나 제주도 등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명소 내 위치한 맛집 연계 RMR 상품을 세븐일레븐만의 자체 PB 브랜드인 세븐셀렉트 상품으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유명 맛집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RMR 상품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유명 맛집과 연계한 상품 출시로 RMR 상품 구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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