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와인과 샴페인 곁들여
9코스로 진행...가격은 60만원

미쉐린 3스타 셰프 파스칼 바흐보가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미쉐린 3스타 셰프 파스칼 바흐보가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프랑스 파리의 3스타 셰프 파스칼 바흐보(Pascar Barbot)을 초청했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더 마고 그릴이 파리 16구에 있는 라스트랑스(L’Astrance)의 셰프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파스칼 바흐를 초청해 특별한 저녁식사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스트랑스는 지난 2000년도에 오픈함과 동시에 첫해부터 미쉐린 스타를 획득해 19년도까지 별점을 꾸준히 받아왔다. 파스칼 바흐는 창의적인 레시피와 플레이팅으로 현지와 해외에서 높은 호평과 더불어 모던 프렌치 퀴진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가 이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방문해 선보이는 최고급 갈라 디너의 요리는 총 9코스다. 최고급 와인과 샴페인이 함께 곁들어져 파리 현지에서 느끼는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계획이다. 입맛은 물론 심미안까지 사로잡는 갈라 디너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유럽식 비밀 정원 컨셉 아래 다양한 식물과 나무로 더욱 아름답게 꾸며진 새로운 JW 야외 가든에서는 해 질 무렵 제공되는 웰컴 칵테일과 라이브 공연도 준비돼 있다.

갈라 디너는 다음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며 가격은 1인 기준 60만원 으로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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