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김포-제주 잔여좌석 할인판매
매월 넷째 주 정기 프로모션 예정

이스타항공 6월 ‘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6월 ‘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의 6월 잔여 좌석에 대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날부터 28일까지 6월 탑승 항공권의 잔여좌석에 대한 특가 운임을 오픈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김포-제주 노선을 유류할증료와 세금, 15kg 무료 위탁수하물을 포함해 편도 총액 1만8800원의 특가 운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프로모션 기간의 낮은 운임 비중을 높여 판매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예매 패턴을 고려해 앞으로 매월 넷째 주 ‘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선 예매의 경우 연휴 기간과 선호 시간대 좌석은 스케줄 오픈 시점 사전 예매가 진행되고 잔여 좌석의 경우 2~3주 전부터 본격적으로 예매가 시작돼 출발일까지 이어진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매월 넷째 주 다음 달 항공편에 대한 할인 운임을 집중 배치해 항공여정 선택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장 저렴한 6월 제주 항공권이 노출될 예정”이라며, “여행의 시작인 항공여정 결정에 부담은 덜고 편의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달 15일부터 골프 여행객을 대상으로 골프백을 포함한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을 기존 15kg에서 20kg으로 확대하고 홈페이지 신규 회원가입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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