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특가 이벤트 실시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스케줄"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재원 기자] 티웨이항공이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닫혔던 하늘길을 넓힌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멈췄던 인천-홍콩 정기노선을 7월 14일부터 국내 LCC 중에서는 처음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말 첫 취항한 인천-홍콩 노선은 평균 75%의 탑승률을 보이며 고객들이 많이 찾았던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홍콩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편도총액 17만41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이벤트를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일반 항공권 예매 시 ‘홍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 할인이 가능하며, 왕복 예약 시 1만원 할인 쿠폰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운임 및 이벤트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닫혀 있던 홍콩 노선을 국내 LCC 중 가장 먼저 운항하며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며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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