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고메이494 한남을 방문한 고객들이 남지형 작가 작품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고메이494 한남을 방문한 고객들이 남지형 작가 작품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여름을 맞아 서울 용산구 고메이494한남에서 매스 갤러리와 함께 다음달 7일까지 ‘MY FAVORITE’ 전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지형과 모모킴, 안지용, 장세일 등 총 4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고메이494 한남 외부 광장에는 동물들의 모습을 다면체 형태로 표현한 정세일 작가의 조각품과 흩날리는 꽃잎을 춤추는 인체의 형상으로 재해석한 남지형 작가의 조각품을 전시한다.

철 소재를 활용해 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들을 유쾌하게 담아낸 안지용 작가의 조각품과 일상의 풍경을 따뜻하게 표현한 모모킴 작가의 회화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또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진 ‘Re:arrange’ 전시를 진행한다. 이건우와 정보연, 진귀원 등 총 3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고메이 494한남을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