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디플로매틱 스위트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디플로매틱 스위트룸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현대경제신문 양지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플라워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플로럴 스위트(Floral Moment) 룸 패키지를 출시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이 호텔 직영 플라워숍 더 클라스트의 플로리스트의 클래스를 포함하는 플로럴 스위트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워 클래스에서 더 클라스트의 플로리스트는 플라워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의 취향을 파악해 브라이덜 샤워 등의 파티에 활용할 만한 생화 헤어핀, 팔찌, 센터피스 등 꽃을 사용한 연출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웨딩 또는 생일 축하 파티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라워 장식을 손수 만들어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달하고 받는 사람은 기쁨이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의 또 다른 구성으로는 콘티넨탈 조식과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클럽 이용권,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야외 수영장 1회 이용 혜택이 있다. 또한 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르 페르소나의 12만 원 상당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르 페르소나는 ‘향기라는 가면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최고급 향료로 유럽에서 공수한 특별 패키지로 완성도를 높여 탄생한 니치 향수 브랜드다. 디스커버리 세트에 포함된 각기 다른 4가지 향기는 스위트룸에서의 휴식을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추억하게 해 줄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관계자는 “세계 귀빈들이 방문하고 파노라믹 한 전경을 자랑하는 럭셔리 스위트룸과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 남미식 풀사이드 바비큐까지 겸비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여유로운 도심 속 썸머 파라다이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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